집안행사로 부득이 미국에서 시누이가 귀국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입국시 2주간 자가격리를 오빠집에서 하기위해 형제자매를 입증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다
시부님이 사망하신지 30년이 지났고 2008년에 호적이 전산화되었기에 며느리 신분으로는 제적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남편 본인이 다시 방문하였으나 시부님 명의로 조회가 어렵자 13년전 사망하신 시모님 명의로 가족관계증명원을 발급받았다
나이들고 어쩌다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가기에 주민센터이용 과정이 번거롭기 마련인데 서주무관이 쉽고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주민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민원주무관을 칭찬해드리고 싶어 글을 올려본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는'칭찬합시다'코너가 없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이번기회를 빌어 칭찬코너를 신설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