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8일 예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4단계 결혼식 진행 시 '웨딩홀 로비 출입 제한 지침' 수정 요청 드립니다.
현재 전국적 코로나 방역 시책으로 4단계시 49인 인원 제한으로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이 진행되는 홀 내에 49인 인원이 입장해야 하며, 식사도 49인만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웨딩홀에서는 계약시 보증인원의 30%만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여개의 답례품 의무 수령해야하는 상황)
보증인원과 입장제한 인원이 이토록 불일치 하는 비합리적인 상황에서
로비에 잠시 다녀가는 하객들의 동선까지 통제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구에서만 웨딩홀의 로비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로비에 조차 들어올 수 없고 건물 밖에서 문전박대 당하듯 서서 답례품을 수령하고 혼주와 인사도 못한채 돌아가야 한다면,
어떻게 오셔서 답례품 받아가시라고 안내할 수 있을까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혼주의 입장과 하객의 불편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로비 출입 제한 지침을 유지하신다면, 강남구에 위치한 전 웨딩홀에 보증인원을 49명으로 하향하라고 해주십시오.
보증인원 하향을 통해 남은 비용으로 모바일 쿠폰이라도 보내드려 하객분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먼길을 찾아와 인사라도 건네고 답례품 받아가고자 방문하는 하객분들마저
건물 앞에서 문전박대 당하며 답례품을 찾아가야 한다니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재고해주시고, 빠르게 조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