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어제와 오늘 582~59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서 어제와 오늘 582~59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82, 586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583~585번, 588, 589번과 592~594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87, 590번은 각각 미국과 헝가리 입국 후 검체검사에서 오늘 확진됐고, 591번은 발열 증상 등으로 어제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8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해 3주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이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놓지 말고,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는 연말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