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어제와 오늘 595~60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97, 603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602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598~601번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604번은 기침 증상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95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596번은 근육통 증상으로 각각 어제 송파구보건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확진 받았습니다.
강남구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늘부터 사흘간 관내 리서치회사 34곳을 중심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유념하셔서 실내외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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