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이틀 연속 600명대…정부, “수도권은 이미 전시상황”
   - ‘감염경로 불명’ 환자, 7천218명 가운데 1천286명으로 전체의 17.8% 차지
   -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어…최근 1주간 일평균 101명으로 직전주보다 26.3% 증가
   - 종로구 음식점 관련 36명, 성동구 이비인후과 관련 17명, 고양시 요양원 관련 17명, 경남 거제시 소재 기업 관련 12명 추가 학진

 ○ 코로나19 유입 이래 최고 위기…내주 하루 900명 확진될 수도
   - 현재 유행, 일시적‧지역적이 아닌 지속적‧전국적인 상황…감염 재생산지수 1.23
   - 전문가의 수학적 모델링에 따르면 이번 주 550명에서 750명, 다음 주에는 매일 900명 이상의 환자 발생 가능성 있어

 ○ 코로나19 선제검사 확대…신속항원검사‧타액 PCR 검사 도입
   - 다음 주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우선 도입…검체 채취 시간 줄어들 전망
   - 방대본, 수도권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중 희망 기관에서 의료인이 자체 신속항원검사 할 수 있도록 해…대규모 드라이브스루 운영 추진

 ○ 정부, 오늘 코로나 백신 수급 계획 발표…중국산 제외
   - 3천만명분 이상 구매량‧구매 시기 공개할 듯…임상 3상에 들어간 6곳의 제품 대상으로 협상
   - 중국 업체는 안정성, 유효성, 가격 등을 고려해 협상 대상에서 빠져

□ 국제동향
 ○ 美, “코로나 백신 연내 공급량 목표치의 10%에 그칠 듯“
   - ‘초고속 작전팀’ 최고 책임자, 연말까지 3천500만~4천만 도즈 공급…당장 필요한 응급실과 중환자실 전담 의료진 접종도 부족
   - 대량생산 시작한 화이자, 백신 원료 물질 확보에 어려움 있어

 ○ 獨, “코로나 빚 지겠다, 2년 뒤 갚겠다”
   - 메르켈 총리, 코로나 극복 위한 최대 규모의 적자 예산 필요성 밝혀…올해 이미 약 287조의 적자 예산 사용, 내년에도 237조원 추가로 빌리기로 해
   - 2023년부터는 신규 국가채무 갚아나가야 할 것…대국민 연설 통해 설득과 동의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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