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856~86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856~864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857, 863번은 발열 증상으로, 861번은 별 다른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858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859, 860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862, 864번은 각각 19일, 24일 입국 후 검사에서, 856번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는 점을 유념하셔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호응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