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945, 94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946번은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945번은 별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 한 명 쯤이야’ 방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확산세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강남구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ckck_@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