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 확진자 440명…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
- 경기 137명·서울 138명·인천 17명 등 수도권 292명 발생
- 사망자,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76명…국내 평균 치명률 1.79%
- 중랑구 요양시설 8명, 고양시 교회 1명, 성남시 가족모임 관련 9명 등 추가 확진
○ 정부, 26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내주부터 적용
- 지난 15일부터 적용 중인 현행 단계는 오는 28일 종료…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에 대해서도 조정 검토 중
-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는 ‘면회 재개’ 포함 여부 관건
○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방역위반 1천235명…유흥시설 관련이 과반
-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집합금지 조치 위반으로 적발
- 유흥시설 다음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관련(12.7%), 실내체육시설 관련(11.5%) 순으로 이어져
○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국제통용 백신여권은 검토 안 해
- 백신접종자, 밀접 접촉자가 됐을 때 자가격리 면제하는 등 방역지침 변경 가능
- 해외 입국자, 예방접종증명서 지참시 자가격리 기간 조정 및 요양시설‧병원 종사자들의 선제검사 주기 변경 검토
○ 백신 배송차량 속속 출발…내일 ‘첫 접종’
- 오늘부터 전국 곳곳으로 배송…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 도착
- 영상 2~8도의 냉장 상태 유지되는 1톤 트럭 운송…트럭 1대당 순찰차와 군사경찰 차 1대가 붙어 총 3대가 한 팀으로 이동
□ 국제동향
○ WHO 보고서 “중국, 코로나19 초기 우한서 기원 조사 안 해”
- 영국 가디언지, WHO 보고서 입수…중국 정부 최초 8개월 동안 발원지 조사 방치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에 코로나 사태 초기 자료 모든 국가에 제공 촉구
○ 英 연구진 “코로나바이러스 섬유 표면서 사흘 생존”
- 폴리에스테르가 전염 위험성 가장 높아 3일 후에도 여전히 생존, 전염력도 있어…순면은 24시간, 폴리 코튼에서는 6시간 생존
- 세재 사용해 수온을 67도 이상으로 올리면 바이러스 완전 제거…교차 오염은 없어
memorocker@gang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