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전 직원이 강남 방역지킴이”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1957~1978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957, 1968, 1971, 1972, 1978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958, 1960, 1973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965, 1975, 1976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959, 1961, 1963, 1964, 1966, 1967, 1969, 1970, 1974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1962, 1977번은 별 다른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우리 구는 강남대성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남구 전 직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ckck_@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