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1일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 제22회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강남의제21시민실천단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구청·기업·환경단체가 함께 모여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평소 환경보전에 힘써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환경선언문 낭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가꾸기 위한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세제 만들기, 폐식용유 활용 세탁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물 절약․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국가 간 물과 에너지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물과 에너지’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