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수업이 마무리되며,
강남구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붙이는 체온계 24만개를 지급합니다.

붙이는 체온계는 이마나 귀밑, 목 등의 신체에 스티커 형식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색상의 변화로 발열증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교사나 학부모들이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발열 증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구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65개소에 16만개를,
어린이집 198개소에 8만개를 배부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발열 징후를 철저히 검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등교수업이 본격화 된 시기,
강남구는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