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3일 강남경찰서, 구민참여단과 함께 
논현1동 여성안심길에 설치된 각종 방범시설물을 합동 점검했습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방범시설 상태와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서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강남구는 작년 5월 강남‧수서경찰서, ADT캡스와 
여성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데요. 여성 안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조성해 여성안심길을 조성하고, 
안심귀갓길, 안심계단, 방범용 CCTV, 비상벨 등을 운영 중입니다. 

또 구는 3월에는 후미진 곳에 위치한 노후 계단에 
LED 경관조명과 미끄럼방지 패드 등도 시공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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