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남구 전역에서 열린
‘2022 강남페스티벌’이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7일과 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올해 첫선을 보였는데요. 양일간 1만5천명의 시민들이 
콘서트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먼저 참가 모집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시민가요제에서 열띤 예선을 뚫고 올라온 4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참가자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과 합동공연, 
대합창 등을 선보이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양지은이 출연해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으며,

신승훈‧백지영‧거미‧박재정…발라드로 수놓은 가을밤
이튿날에는 발라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가수 신승훈과 백지영, 거미, 박재정 등이 인기곡을 부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해를 거듭하며 자연 속에서
사람·도시·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합니다.

#마루공원그린콘서트 #신승훈 #백지영 #거미 #박재정 #장민호 #양지은
#트로트콘서트 #발라드콘서트 #시민가요제 #강남페스티벌

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