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1일 도산대로에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오픈식을 개최했습니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버스정류장 부근에 설치돼 
공기정화와 살균 시스템 등을 갖춘 편의시설인데요. 
구는 2019년 2개소를 시작으로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정화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실내로 유입해 
셀터 내부를 쾌적하게 만드는데요. 
특히 냉‧난방기기와 온열의자 등이 설치돼 
이용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맹년 / 압구정동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가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더울 때, 추울 때 (이용할 수 있어서) 그게 너무 좋고요. 
이게 있어서 굉장히 편리한 게 제가 버스를 탈 때 
언제 오는지 알 수 있고, 여러 가지 정보가 많아서 
저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셸터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인터넷 검색 뿐 아니라
공공 와이파이 사용과 휴대폰 충전 등이 가능해 
버스 대기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세먼지 없는 
그린 스마트 시티를 향한 강남구의 도약, 많은 기대 바랍니다.

#미세먼지프리존셸터 #미세먼지프리존 #미세먼지제거 #2050탄소중립 #그린스마트시티 #공기정화 #버스정류장

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