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2일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취창업허브센터는 창업 기업에게 사무실 임대와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곳인데요.

기존에 각각 떨어져 있던 취‧창업 지원기관을 한데 모아 
타기업, 기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사업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최종 선발된 23개의 입주 기업이 강남구의 차별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 규모로 이 달 말까지 
AI, IT솔루션, 바이오 등 23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데요. 

구는 입주 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2년까지 사무공간을 임대하고, 
각종 맞춤형 지원책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으로 강남구는 취창업센터가 속해 있는 창업가거리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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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