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로봇에게 점령당했다?

코엑스몰에 홀로 돌아다니는 로봇이 있어 화제입니다.

정체는 바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인 '딜리 타워'

사무실에서 회의할 때 직접 내려오기 힘든 불편을 없애기 위해

로봇이 직접 배달 갑니다.

어떤 사무실이든 로봇이 실수 없이 배달하는데요?

어떻게 배달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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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 
코엑스몰을 홀로 돌아다니는 로봇이 있다?
카페 안을 두리번거리는 이 로봇의 정체는?
이 로봇에 대해 잘 아신다고요???

이소민 / 강남구청 주무관
안녕하세요!
실내 배달 로봇 서비스인 ‘딜리 타워’라는 로봇입니다.

PD /
무슨 일을 하는 로봇인가요?

이소민 / 강남구청 주무관
이것을 가지고 코엑스몰 매장에서 상주 고객들이
음료를 주문을 하면은 음료나 간단한 케이크 이렇게 배달을 하게 됩니다.

여기 배달의민족을 앱을 보시게 되면은 트레이드 타워로 선택이 되어 있고요.
여기 아이콘에 로봇배달이라는 게 이번에 처음 오픈이 됐어요.
그래서 여기를 클릭을 하게 되시면 커피를 주문해 보겠습니다.
이 서비스는 트레이드타워 입주고객이 3600명 정도의 상주인력의
사무실 앞까지 배달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예약 건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 로봇 맞아요?

내레이션 / 
특명! 로봇을 따라잡아라!
로봇의 뒤를 따라왔더니 
직원들도 배달로봇이 익숙한 듯 음료가 식지 않도록
신경 써서 담아줍니다.

이소민 / 강남구청 주무관
여기에서도 엘리베이터를 로봇이랑 연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돼있습니다.

내레이션 / 
먼저 온 로봇이 있으니
로봇도 차례를 기다려야겠네요.

이소민 / 강남구청 주무관
곧 점심시간이라서 많이 주문을 하신거 같아요.

내레이션 / 
혼자서도 잘 타요

배달로봇 / 딜리 타워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공간을 조금만 주시겠어요?”

내레이션 / 
야무지게  
함께 탄 직원들에게 양해도 구하는 우리의 배달로봇.
성공적으로 배달지에 도착한 로봇.
자연스럽게 음료를 받아드는 직원.
평소 자주 이용하시나봐요~?

무역센터 직원 /
회사에 내부적인 회의가 있을 때, 내려가서 커피를 직접 가져오기 힘들 때
항상 로봇 배달을 이용해서 커피 배달을 시키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 
임무를 끝내고 
유유히 자리로 돌아가는 로봇들~
밥값 제대로 하는데요~
그린 스마트 도시 강남구!
로봇친화도시로의 발전
앞으로도 그 발자취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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