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2008년 12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수급자가 아닌 자 중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 1만 140가구에 연간 600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빈곤, 질병, 무관심에서 비롯된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저소득 노인들에 대한 다각적인 보호책 마련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