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미위 강남, 이렇게 달라지겠소!
(feat, 새해 달라지는 제도)
-동물·세무편-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벌금 물어요!
동물보호법 개정
2월 12일부터 맹견으로 인한 타인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미가입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동물판매업자가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할 때도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동물학대·유기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지역경제과 ☎3423-5508(~5510)
새해엔 주거안정이 우선!
주택분 재산세 세율 특례 신설
새해부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가 0.05%p 인하됩니다. 공시가격 1억원 이하는 최대 3만원, 1억~2억5000만원은 3만~7만5000원, 2억5000만~5억원은 7만5000~15만원, 5~6억원은 15만~18만원이 감면될 예정입니다.
세무1과 ☎3423-5642
더 편리하고 간편해졌소~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기존에 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 등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있던 주민세 과세체계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하고,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됩니다.
세무2과 ☎3423-5695
원스톱 등록면허세 발급서비스
1월 4일부터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분 고지서 발급 절차가 개선됩니다. 등록면허세란 인가, 허가, 등록, 신고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이 해당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인데요, 지금까지는 관련부서에서 등록 신청을 하면 다시 고지서를 받기 위해 세무부서로 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 강남구청 인·허가 부서에서 고지서와 면허증서를 한 번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세무2과 ☎3423-5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