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확진자 1명 공개

강남구에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75명으로 늘었습니다.

논현동 주민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 접촉 후 자가격리를 해왔는데, 격리 해제 직전 강남구보건소 검사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자 여러분은 격리 중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절대 안심하지 마시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감소 추세지만,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유념하셔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