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2명이 됐습니다.

강남구에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2명이 됐습니다.

대치·개포동 주민 2명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강남구보건소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사동 소재 ‘CJ텔레닉스’(압구정로30길 45) 관련,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이 아닌 다른 층 근무자 197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현재까지 18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소아·청소년, 노인 등은 가급적 독감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강남구 전 직원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들의 건강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