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만이 감염 막을 유일한 예방법…신규 확진자 11명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2005~201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05, 2007번은 별 다른 증상 없이, 2009, 2012번은 발열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2006, 2010, 2013, 2015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2008, 2014, 2016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2011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수도권의 감염 확산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유념하셔서, 5인 이상 모임금지,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 같은 정부 방침에 적극 따라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ckck_@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