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위역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역삼동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이곳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발달장애인들은 이곳에서 바리스타 교실 등 직업훈련을 비롯해
기초자립 훈련, 건강관리 같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 내 전자액자 설치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자연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천장을 돔 형태로 제작해 장애인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센터는 오는 6일까지 관내 만18세부터 35세까지 이용자를 모집하니까요.
이용을 희망하는 분들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곳을 운영 중인데요.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탄탄한 교육과정으로 장애인 복지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