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건강노트 네번째 시간은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곘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목관절 건강은 어떨까요?

거북목 증후군이란 시니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업무 등을 했을 때 머리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거북목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편하게 사진을 찍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어깨 끝과 귀의 위치가 일직선 상에 놓였다면 정상이지만 목고 턱이 앞으로 쏠려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환자의 경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목과 턱이 앞으로 쏠려있습니다. 특히 이 각도가 15˚ 이상 진행됐을 때, 좋은 자세일때보다 목에 7㎏ 정도 부담을 줘,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럼 이제 거북목증후군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거북목증후군 완화운동은 '견갑골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견갑골 주변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말린 어깨를 제자리로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등을 벽에 대고 손을 머리 뒤로 깍지낍니다. 이때 팔꿈치는 정면을 향해 가볍게 모아줍니다. 그 다음 등과 깍지를 낀 뒤통수를 벽에 고정하고 턱은 가볍게 당긴 상태에서 팔을 양 옆으로 벌려줍니다.

두번째 거북목증후군 완화운동은 '벽만세운동'입니다. 이 운동 역시 견갑골의 움직임을 잡아줌으로써 앞으로 기울어진 목을 제자리로 돌아오게끔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등을 벽에 대고 서서 팔꿈치를  90˚로 만든 후 'ㄴ'자 모양으로 손등과 팔꿈치를 벽에 닿게 합니다. 벽에 닿은 손등과 팔꿈치를 유지하며 머리 위로 밀어내듯이 만세를 하고 다시 천천히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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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노트 #4
내 목은 건강할까? 거북목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이란?
시니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거북목증후군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업무 등을 했을 때 머리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나는 거북목일까? 거북목증후군 자가진단법!

사진을 찍어 확인해 보세요!
- 거북목증후군 : 목과 턱이 전방으로 향하는 상태
- 좋은 자세 : 어깨 끝과 귀의 위치가 일직선 상에 있는 상태

통증이 생길까요?
목과 턱이 전방으로 15˚ 이상 진행됐을 때, 좋은 자세일때보다 목에 7㎏ 정도 부담을 줘,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럼 이제 거북목증후군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완화운동 첫번째, 견갑골운동
*효과 : 견갑골 주변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말린 어깨를 제자리로 잡아줍니다.
1. 등을 벽에 대고 손을 머리 뒤로 합니다.
2. 등을 벽에 고정한 후 턱을 당기고 팔을 양 옆으로 벌려줍니다.

거북목증후군 완화운동 두번째, 벽만세운동
*효과 : 견갑골의 움직임을 잡아줌으로써 전방으로 향한 목을 제자리로 유도합니다.
1. 팔을 90˚로 만든 후 손등과 팔꿈치를 벽에 닿게 합니다.
2. 벽에 닿은 손등과 팔꿈치를 유지하며 머리 위로 만세를 합니다.

시니어 여러분에게는 현재 신체기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습관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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