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 공모전] 우수상 윤정윤  ‘나의 최초의 산책길에게’

“내가 살던 시간동안 네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난 기억해. 작은 키의 427동보다 조그마하던 아기 나무들이 마지막 순간엔 우람하고 늠름해져버려 너도 깜짝 놀랐지? 나도 말이야, 우리 엄마보다 엄청 많이 커버렸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