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모심기에 앞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모내기법 시범을 보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아이들은 모줄에 맞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를 심으며 농민들의 고마움을 배웠습니다. 지난해 모내기로 재배한 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눴으며, 이번에 모내기한 벼 역시 가을에 수확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