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음악회 ‘시가 노래되어’가 28일 역삼1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강남구립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시인 김소월의 서정적인 시를 아름다운 노래로 들으며 한여름 밤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등 우리 고유의 정서를 절제된 가락 속에 담은 주옥같은 시들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