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집앞에 주차하는 트럭 때문에 주차관리과에 신고를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현장간 직원들이 많다고 안내하며
전화연결도 한번에 되지 않아요. 겨우겨우 전화연결 되어 신고하면 주차 단속원 분이 나와서 주차한 트럭에게 경고를 하니 주차한 트럭운전자는 십분 있다가 뺀다고 하니 돌아가시더군요.

하지만 말뿐이지 1 시간이고 2 시간이고 하루종일이고 단속원 가고 나면 계속 세워둬요.
그럼 힘들게 매번 신고하는 시민은
매일 불법주정차 때문에 고통받는 주민은
헛짓 쓸데없는 짓 하는 건가요?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업무를 처리’하려는 적당행정 신고 란이 있는데 그 곳에 건의해야하는 건가요?


과태료를 부과해서 다신 돈낼 까봐 불법 주차를 못하게 하든, 이정도 매번 매일하는 신고면 그렇게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경고만 하고 가는 업무처리는 나태한 수박겉핥기 식 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더이상 불법 주정차로, 매번 결과없는 업무처리로 더이상 강남구 주민인 저희가 피해받지 않게 제발, 제발 일 좀 잘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