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126명, 이틀 연속 세자리…강원·충남·대구서 확진자 속출
   - 수도권 확진자 70명…서울 46명, 용산구서만 8명 무더기 감염
   - 비수도권 확진자 56명…강원 11명·충남 10명·대구 6명 확진
   - 원주 닷새간 32명 확진…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정부 "국내발생 5주연속 증가…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10월 첫 주부터 57.4명→61.4명→62.1명→75.3명→ 86.9명→88.7명으로 계속 증가
   -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 다시 위협받을 수도"

 ○ 확진자 성별·나이·주소 공개 못한다…방역수칙 2차 위반부터 운영정지
   -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12월 30일부터 적용
   - 방역수칙 위반시설 1차 '경고', 2차 '운영정지 10일', 3차 '운영정지 20일’

 ○ 무증상 감염 비상…“코로나 검사, 신속성도 중요”
   - 국내 의학계,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무증상 감염이 많은 상황에서는 정확한 검사 한두 번 보다 신속한 검사를 자주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어
   - 간병인과 의료인이 수시로 드나드는 요양병원 특성상 신속항원검사 도입이 더 낫다 강조(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미국 하버드대 연구에서도 신속한 검사 반복이 집단
     감염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와

□ 국제동향
 ○ 미국 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급증(AP통신)
   - 미 20개주 요양원 확진자 5월 말보다 4배 증가…사망자도 배이상 급증
   - 미국 인구 전체의 1%가 요양원에 있지만 코로나19 사망자의 40% 차지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에 90% 이상 효과
  - 9일 3상 시험에 관한 중간결과 발표…90% 이상의 효과로 이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
  - 11월 셋째 주 FDA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할 것…올해 총 5천만 회 투여분, 내년에는 13억 회 투여분 제조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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