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규확진자 23명 발생…'조기발견 조기차단' 위한 선제검사 요청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1713~1735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715, 1726, 1727, 1730, 1731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716, 1719, 1720, 1722, 1723, 1729, 1734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1732, 1735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확진됐습니다. 1713, 1714, 1717, 1718, 1721, 1724, 1725, 1728, 1733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른 선제적인 검체검사가 중요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나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arong@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