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313명 81만에 300명대, 지역발생 245명…3차 유행오나
   - 지난 8월 29일 이후 81일 만…가을 산악회, 직장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 동시다발적 확산
   - 도봉구 의류작업장 관련 14명(누적 15), 서대문구 요양원 관련 9명(누적 10명), 송파구 지인여행모임 관련 17명(누적 18명) 추가 확진 등

 ○ 정부, “재유행의 기로…거리두기 2단계 격상없이 확산세 차단”
   -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181.6명, 수도권 하루 125.6명
   - ‘3차 대유행’이라고 보기에는 더 지켜봐야 해…일상과 생업에 큰 피해를 주는 2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상황 반전시켜야

 ○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내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 한 번의 검사로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 검사에 대해 19일부터 건보 적용
   - 검사 비용은 8만3560~9만520원이지만 본인 부담금 없어…환자 부담 진료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

 ○ 서울시, 역학조사 인원 늘리고 생활치료센터․전담병원 확대운영
   - ‘추적조사 지원팀’, 30명에서 190명으로 확대 운영…24시간 이내 신속 조사
   - 선제 진단검사 강화…요양원, 요양병원, 데이케어센터 등의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2주 단위로 주기적 검사 실시
   - 18일부터 21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운영, 공공 ․ 민간병원과 협의해 신규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지정

□ 국제동향
 ○ 미국, 집에서 스스로 코로나 검사…FDA, 긴급사용 최초 승인
   -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진단키트로, 30분 내에 양성 여부 확인
   - 샘플 채취한 면봉을 용기에 넣고 돌리는 방식…사용 연령은 14세 이상으로 제한

 ○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 2000명 돌파…3차 유행 본격화
   - 올 1월 첫 환자 발표 이후 처음 2000명 웃돌아…지난 12일부터는 신규 확진자 사흘연속 최다치 경신
   - 일본 정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우려해 1차 유행 때처럼 긴급사태 대응에는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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