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0일 논현동 가구거리 삼익아트홀에서 ‘아트프라이즈 강남’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개막식에는 강남구청장, 강남구의원, 논현 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내빈들의 축사와 축하공연들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초대형 미술 경연 대회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이외 국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프라이즈’ 행사로 짧은 응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1374건의 작품이 참여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작품 100점이 전시되는데요. 최종 선정된 5팀에게는 각각 미화 1만 달러, 별도 선발된 대학생 2팀에게는 8000달러가 상금으로 지급되고 최종 선정된 5팀은 내년 2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홈페이지 및 QR코드 스캔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투표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