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양재천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남구가 3일부터 실시간 양재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채널
‘I LOVE GANGNAM’을 개설해 운영 중인데요.

구는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 라이브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양재천의 풍경과
미디어파사드를 유튜브 채널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고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양재천을 지나는 주민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됩니다.

특히 11일부터 15일까지 ‘양재천 단풍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은
가을밤 300개의 ‘LED 청사초롱’이 밝히는 장관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지만,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통해 양재천으로 단풍놀이 떠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