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아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강남구는 지난봄부터 압구정로데오거리를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거리 입구에는 크리스마트 트리를,
가로수에는 은하수 모형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화려한 볼거리를 조성했습니다.

또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샹들리에 디자인의 미디어 파사드와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안등을 총24곳에 설치해
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요즘인데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거리에는 활기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랍니다.